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늑대(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 (문단 편집) == 실력 == > '''훌륭하다··· 계승자의 닌자여. 안타깝구나··· 다른 주군을 섬길 생각은 없는가?''' >---- > [[아시나 겐이치로]] 2차전 2페이즈 승리 시, 아시나 겐이치로가. > '''그나저나, 아무리 [[아시나 잇신|잇신]]이 늙었다지만 그를 이길 줄이야.''' >---- > 아시나 잇신 승리 시, [[올빼미(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올빼미]]가. > '''훌륭...하다... 세키로..''' >---- > [[검성 아시나 잇신]] 불사베기 시, 아시나 잇신이. 그러나 상기한 서투르고 인간적인 성격이 임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데에는 이유가 다 있다. 작중에서 비교할 인물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다재다능하고 강한, 닌자의 암살자적인 부분에서는 따라올 이 없을 정도의 어마무시한 능력자이기 때문. 일단 무력부터가 프롬 RPG 주인공다운, 작중 '''[[세계관 최강자]]'''. 게임 초기에는 아시나 겐이치로에게 패배하고 왼팔이 잘릴 정도지만, 게임이 진행되면 될수록 이전에 패배했던 겐이치로는 물론, 3년 전엔 반응도 못 했던 올빼미의 기습도 훌륭하게 막아낸다. 루트에 따라 그의 전성기 시절도 넘어서고, 끝내는 당대 세계관 최강자의 자리에 올라 있던 전성기의 아시나 잇신마저 이겨먹는다. 단순히 인게임 연출 이상으로 스토리 전개상의 성장 속도가 엄청나다. [* 늑대가 의수를 달고 깨어나 쿠로를 구하기 위해 다시 나서는 본격적인 게임 시작부터 엔딩까지 세키로 본편의 모든 사건은 같은 날의 아침부터 밤까지 일어난 일이라는 추측도 있다. 불사끊기의 재료를 모두 모으고 나면 환경이 해질녁으로 변하고 앵룡의 눈물을 얻고 나면 밤이 되는 사실, 또 지역과 상관없이 게임 진행 상태에 따라서 후반부에만 등장하는 일부 적들은 해가 지면서 원혼들이 나타나는 것이라는 설정. 다만 맹신하지 말 것이 작중 모든 이벤트와 주인공과 등장인물간의 관계나 이동동선을 보면 하루만에 일어난 일이라고 보기에는 괴리가 매우 심하다. 인게임의 시간 연출은 그저 게임의 초, 중, 후반부의 구분을 겸한 연출이지 작중 시간이 단지 하룻밤만에 일어난 것이라는 근거는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단적인 예로 [[행상인 아나야마]]가 몇 번에 걸쳐서 한두 시간 내로 자금과 새로운 물자 품목을 조달해대는 것부터 물리적으로 가능한 일이 아니며, 이걸 게임적 허용으로 넘어가기에는 정식 스토리에 결부되어 있는 부분이다.] 설정상 3년 전부터 도적떼를 혼자 뚫고 들어가 역전의 환술사라는 환영의 나비를 격파할 수 있을 실력이 있었다는 걸 감안하면 강하긴 원래 강했고.[* 수호 방울을 통한 회상에서는 드러나지 않지만 3년 전의 늑대는 용운의 힘을 통한 부활이나 닌자 의수가 모두 없었다. 그 상태에서 하룻밤 만에 도적떼를 뚫고 나비에게도 승리한 것이다. 더구나 이후 내부군이 이 도적떼를 지원했다는 진실이 드러나는데, 그 말은 이 도적들이 말만 도적일 뿐 상당한 수준의 무장을 했을 것이란 걸 짐작할 수 있다.] 본편의 행적은 3년 전 히라타 영지에서 쿠로를 잃고 폐인이 되어 [[아시나성 저수 진지|저수 진지]]에 방치된 상태로 장기간 있었기 때문에 실력이 감퇴한 것[* 늑대의 3년간의 행적은 불명이지만 당시의 늑대는 이미 용윤의 계약자라 죽지 않고, 아시나의 일개 군사들도 늑대의 위치를 확실히 파악하고 있는데다 이미 끝난 놈이라며 건드릴 필요도 없다 말하는 것을 보면 정말 3년 내내 저수조 안에 널브러져 있었을 거라 볼 수도 있다.][* 실제로 튜토리얼 구간의 겐이치로 1차전에서 늑대가 쿠사비마루를 뽑을 때 늑대의 오른손을 자세히 보면 겐이치로에게 시선을 고정한 채 칼을 뽑느라 살짝 [[https://c.tenor.com/9F4F_Gf-dnUAAAAd/sekiro-video-game.gif|실수]]하는 묘사가 있다. 반면 중반부 아시나성에서 겐이치로와 다시 전투를 벌일 때나 최후반부 전투에서는 자연스럽게 샥 뽑아내는 것으로 대비를 이룬다. 오프닝 시점에서 늑대의 실력이 많이 녹슬어 있었다는 간단하면서도 확실한 묘사.]을 쿠로에게 받은 용윤의 힘과 닌자 의수 도구를 써서 빠르게 재기하며 이전 이상으로 성장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쿠로가 늑대가 몇 번, 몇백 번을 죽었냐고 자책하는 점이나 늑대를 제외한 다른 불사자들에 대한 게임의 묘사, 작중 불사의 위상으로 미루어보아 설정상 주인공 늑대 또한 제약 없은 무한정 부활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즉, 부활 스톡이 남지 않은 상태에서 죽으면 死 화면과 함께 귀불로 복귀해 재도전해야 하는 "완전히 죽음" 시스템 쪽이 게임적 허용이고 실제로는 아무리 죽이고 죽여도 벌떡벌떡 일어나 계속 싸웠을 거라고 짐작할 수 있다. 물론 이것이 늑대의 전투력이 과소평가될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 특히 [[토모에류 아시나 겐이치로|최종 보스]]가 휘두르는 무기는 불사자도 곧바로 죽여버릴 수 있는 불사베기인데다, 마지막 전투에서는 보스가 늑대의 재도전을 허용할 정도로 여유로운 상황도 아니니 그 전투에서 패배했다면 제아무리 불사의 힘을 지닌 늑대라도 다시 부활할 수 없었을 것이다. 결국 전투법은 다르지만 늑대 또한 겐이치로/잇신과 대등하거나 그 이상의 강자라는 것은 확실하다. 전투력 외의 닌자로서의 기술이나 신체능력도 뛰어나 걸을 때는 물론 전력질주를 할 때에도 발소리가 거의 나지 않고, 전력질주 시의 체력 소모가 전혀 없다. 벽이나 사람을 차고 뛰어올라 지붕의 가장자리나 절벽에 매달려 움직이는 것도 힘들어하지 않는 등 기동성도 탁월한 데다가 [[불상 조각가]]로부터 선물받은 닌자 의수를 처음 다룰 때부터 능숙하게 사용하기까지 한다. 특히 각력과 신체 내구도가 탈인간급인데 각력은 점프도 벽 하나는 그냥 넘을 정도로 뛸 수 있는데다가 [[갑옷무사(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풀 플레이트 갑옷을 입은 거구의 기사]]를 발로 밀어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수 미터 정도는 상처 하나 없이 가뿐하게 뛰어내리며 제아무리 연못이라지만 뱀을 피해 다리 위에서 수십 미터 아래로 뛰어내리는데도 그리 큰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또한 근력도 상당한지 상대의 공격을 대부분 튕겨내는 것도 가능한 데다가 자신보다 훨씬 커다란 상대의 공격도 받아내는 거나 흘려버리는 것이 가능할 정도로 힘도 강하다. 무력을 차치하고서도 닌자로서의 수행능력부터가 압도적인 것이 작중 등장하는 닌자 유파의 기술들을 완벽하게 베껴낼 수 있는 데다 잠행능력도 같은 닌자 상대로 잡몹 처리하듯 암살이 가능한 수준에 상기했듯 '대닌자'라 불리우는 올빼미의 기습 암살 시도도 완벽하게 막아내는 부분에서 닌자로서의 능력 자체가 언급되거나 등장하는 다른 닌자들과도 격이 다르다. 춥고 내륙인 아시나 지방에서 수영을 할 일이 많지도 않았을 텐데 수영을 굉장히 잘하고, [[아시나류]] 검술부터 [[선봉사 권법]], [[아시나 잇신]]의 [[비전 - 아시나무신류|무심류]] 비전까지 순식간에 익혀내는 등 몸을 쓰는 일 전반에 대단한 재능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